위시캣, 잠실 물들인 3일…SAMG엔터·LG트윈스 브랜드데이 성료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6-12 15:44:44

아이냥 시구·팝업스토어·포토존 운영
스포츠와 캐릭터 IP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 전개
팬덤 기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 확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LG 트윈스와 함께 진행한 '위시캣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AMG엔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홈 3연전 기간 동안 '위시캣 브랜드데이'를 운영하며 콘텐츠 IP와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위시캣 매직카드'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냥, 냠냠냥, 꾸벅냥, 쿵푸냥, 제트냥이 LG트윈스 선수로 변신한 키비주얼을 중심으로 경기장 곳곳에서 팬들과 만났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메인 캐릭터 아이냥이 시구에 참여해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경기 기간 동안 잠실야구장에는 위시캣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스페셜 티켓,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운영되며 가족 관람객과 젊은 팬층의 발길을 끌었다.

외야 캐치볼장 내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니폼과 모자, 티셔츠, 타올, 가방, 파우치, 키링 등 협업 굿즈가 판매됐으며, 위시캣 에디션 랜덤 선수 포토카드도 함께 선보여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했다.

SAMG엔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콘텐츠 IP와 스포츠를 연결한 오프라인 팬덤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단순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넘어 현장 체험과 굿즈, 경기 관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위시캣 매직카드는 인간 세계에 떨어진 특별한 고양이 아이냥과 소녀 안나의 이야기를 담은 3D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전작 '위시캣'의 세계관을 확장해 마법소녀와 액션 요소를 강화하며 어린이와 가족 시청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LG트윈스 브랜드데이를 통해 콘텐츠 IP가 스포츠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 기반의 체험형 IP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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