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K-아트토이 작가들과 IP 사업화 전략 간담회 개최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6-11 22:00:15
상품화·라이선싱·글로벌 진출 연계 협업 모델 추진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IP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손오공이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과 협력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손오공은 오는 13일 서울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트토이·컬렉터블 전문 전시공간 루팝 갤러리에서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을 대상으로 IP 사업화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완구 제조·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캐릭터 IP, 컬렉터블, 키덜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손오공은 아트토이 작가들이 보유한 창작 IP를 발굴해 상품화, 유통, 라이선싱, 글로벌 진출로 연결하는 협업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손오공은 지난달 30일 복합 전시·판매 공간인 루팝 갤러리를 오픈했다. 해당 공간은 아트토이 작품과 완구, 캐릭터 상품, 게임 체험존 등을 함께 운영하며 컬렉터와 일반 소비자가 다양한 키덜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관 행사에는 컬렉터와 아트토이 작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독창적인 창작 작품 전시와 작가와의 직접 소통 기회가 호응을 얻었다.
손오공은 오프라인 공간인 루팝 갤러리와 온라인 취미자산 순환 플랫폼 ‘루팝(LOOPOP)’을 연계해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루팝 플랫폼은 향후 작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중개, 위탁, 상품화, 라이선싱 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트토이 IP 상품화 전략 ▲국내외 유통 및 라이선싱 사업 ▲루팝 플랫폼 기반 전시·판매 지원 ▲창작자 협업 프로그램 ▲아트토이 교육 커리큘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의 창작 역량은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준이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사업화하고 시장과 연결하는 플랫폼은 아직 부족하다”며 “루팝 갤러리와 루팝 플랫폼을 중심으로 창작자, 컬렉터, 소비자, 유통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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