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까지 유입… 체류형 소비 가능성 확인
손오공이 물류센터를 활용한 체험형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새로운 유통 모델 실험에 나섰다.
손오공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포천시 자사 물류센터에서 ‘손오공 창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완구 판매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재고 판매 중심의 창고형 이벤트에서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완구, 피규어, 캐릭터 상품 등이 할인 판매됐으며, 일부 상품은 균일가 및 한정 수량 방식으로 운영됐다. 드래곤 길들이기, 개비의 매직하우스, 엘오엘, 옥토넛, 블루이 등 다양한 IP 기반 상품이 구성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데프콘TV와 협업한 콘텐츠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 라이브 촬영과 게임 체험존이 함께 운영됐고, 피규어와 프라모델, 미니카, 문구류 등을 아우르는 플리마켓도 병행되며 단순 구매를 넘어 체험 중심의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뿐 아니라 키덜트 고객층까지 유입되며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모습도 확인됐다. 단순 할인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경험 요소를 결합할 경우 소비 확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손오공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와 콘텐츠 소비를 연결하는 운영 모델을 점검했으며, 향후 유통과 미디어, IP를 결합한 사업 구조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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