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봄내크루’ 팝업 관광지 순회 운영… 체류형 콘텐츠 강화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4-29 13:45:29

애니메이션박물관·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 확대
포토존·굿즈 결합… 지역 캐릭터 소비 유도

춘천시가 관광 캐릭터 ‘봄내크루’를 앞세워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관광 현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춘천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봄내크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청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지로 무대를 옮겨 관광객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은 각 관광지의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 포토존과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체험하고 사진 촬영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돼 관광 기념품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운영 일정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연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에서 진행된다. 이후 이상원미술관과 국립춘천박물관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향후 축제 및 행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캐릭터 저작재산권 개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상품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봄내크루’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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