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소재 뉴튼아카데미 국제학교 조정팀 NRC(Newton Academy Rowing Club)가 진행한 사회기여 챌린지 ‘프로젝트 4500’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학용품과 완구, 후원금은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네팔 휴먼스쿨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프로젝트 4500’은 뉴튼아카데미 조정팀 리더 신세영(10학년) 학생이 기획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재학생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 로잉머신과 러닝을 통해 대한민국 4,500km를 가상 종주하는 챌린지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프로젝트는 당초 100일 동안 4,500km 완주를 목표로 했으나,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시작 55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이후 추가 도전에 나선 참가자들의 45일 챌린지가 이어지며 총 6,500km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학용품과 완구, 후원금은 신세영 학생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더 기빙트리(The Giving Tree, 대표 신세영)’를 통해 엄홍길휴먼재단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재단이 운영하는 네팔 3차 휴먼스쿨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재단이사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의 의미를 학생 때부터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사로 참여한 (사)한국완구협회(KOTA) 역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뜻깊은 프로젝트에 협회가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협회가 전달한 완구가 네팔 휴먼스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후원 전달 행사에는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재단이사와 이의재 전 네팔지부장,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 구자웅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더 기빙트리’ 신세영 대표와 일부 후원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신세영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운동 챌린지를 넘어 서로의 힘을 모아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네팔 청소년들이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더 기빙트리’는 올여름 선발대를 구성해 네팔 룸비니 지역 휴먼스쿨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국내 국제학교와 국제고 학생 및 가족, 지역사회 지원자들로 구성된 ‘Youth-to-Youth for Humanity in Nepal’ 봉사단을 운영해 네팔 휴먼스쿨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4500’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과 지역사회, 후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나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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