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시장 성장세 반영… 어린이날 수요 공략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체브랜드(PB) 블록 완구 ‘오늘좋은 통큰블록’을 선보이며 가성비 완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2011년 ‘국민 블록’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통큰블록’의 콘셉트를 계승한 리뉴얼 라인이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 부모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은 유지·강화하는 전략이 반영됐다.
신제품은 ‘공룡친구들(113PCS)’과 ‘동물친구들(116PCS)’ 2종으로 구성됐다. 각 세트에는 피규어와 동물 또는 공룡 4종이 포함돼 역할놀이와 조립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10개 이상의 피스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적 조합이 가능하다.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고려한 교육용 완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협업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량 국내 생산을 통해 소재 안정성을 높이고, 포장 공정 개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비 피스 수는 늘리면서도 가격은 낮췄다.
제품 기획 과정에서는 10여 년간 축적된 고객 구매 데이터와 글로벌 시장 트렌드가 반영됐다. 영유아가 가장 오래 몰입하는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놀이와 정리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피스 수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블록 완구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립형 완구 시장은 향후 연평균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제로 롯데마트 내 블록 카테고리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교육형 완구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롯데마트 측은 “아이에게는 재미를, 부모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블록을 시작으로 PB 완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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