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의 안티(ANTY)社가 개발 중인 껴안을 수 있는 인공 지능 로봇이 화제다.
‘프로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시각, 청각, 감각 센서를 갖추어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화난 표정, 기쁜 표정, 두려운 표정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짓게 될 이 로봇은 어린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 또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코끼리 닮은, 외로운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7-08-23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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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투자한 어린이의 친구 로봇’
벨기에의 안티(ANTY)社가 개발 중인 껴안을 수 있는 인공 지능 로봇이 화제다.
‘프로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시각, 청각, 감각 센서를 갖추어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화난 표정, 기쁜 표정, 두려운 표정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짓게 될 이 로봇은 어린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 또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2008년 시제품이 제작될 것이라고 하는데, 21일 ‘헬스유럽’이라는 웹매체는 회사의 보도 자료를 인용해, 빌 게이츠가 프로보 제작에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미래 IT의 핫토픽이 로봇이며, 앤티사의 프로보가 새로운 로봇 시대를 열게 되리라 기대감을 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프로보는 코끼리가 속한 장비류(Proboscidea)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에게는 외로움을 덜어지고,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제작사는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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