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캐릭터 헬로카봇, 소피루비 ‘2017 국제어린이 마라톤’ 서포터즈로 참여
- 5월 5일 어린이날 세종시를 시작으로 부산, 군산, 대구, 서울 순차적 개최
- 손오공,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

헬로카봇, 소피루비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 마라톤’ 서포터즈 활동 개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5-25 1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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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의 대표 캐릭터 헬로카봇, 소피루비가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 마라톤’ 대회의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17 국제어린이 마라톤’ 대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7회 차를 맞게 됐다. 올해는 어린이날 인 5월 5일 세종시를 시작으로 부산, 군산, 대구, 서울 전국 5곳에서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마라톤 행사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아픔을 체험하게 된다. 총 4km 마라톤 코스 중 1km마다 말라리아, 저체온증, 영양실조, 식수 부족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 원인과 해결책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손오공의 대표 캐릭터들은 ‘2017 국제어린이 마라톤’ 서포터즈로서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완주를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캐릭터와의 만남, 캐릭터 기념품 등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는 6~16세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 전액은 라오스와 우간다 지역의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사업인 이동진료소 개설 및 전문 보건 요원 교육, 보건소 수리 등으로 사용된다.

손오공 김종완 대표는 “국민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헬로카봇, 소피루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국제어린이 마라톤 대회의 취지와 부합해 서포터즈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오공은 장난감을 만드는 완구회사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오공은 지난 2015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에 후원을 해오며 아동의 놀 권리 회복 프로젝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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