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소매업체 토이저러스가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니켈-카드뮴 배터리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토이저러스는 카드뮴 전지 감산과 함께 장난감에 포함된 납 성분과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제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규정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장난감 업체인 하스브로는 이미 카드뮴 배터리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난감 업체들의 이와 같은

완구업체 독성 우려 카드뮴전지 감산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8-03-12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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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전문 소매업체 토이저러스가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니켈-카드뮴 배터리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토이저러스는 카드뮴 전지 감산과 함께 장난감에 포함된 납 성분과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제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규정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장난감 업체인 하스브로는 이미 카드뮴 배터리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난감 업체들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장난감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산 장난감은 지난해 말 납 성분이 검출되면서 마텔 등으로부터 대규모 리콜 사태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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