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인하여 완구업계에도 가격상승이 가파르게 이어지고있다.
각종 제품이 원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원유가격 인상이 제품 가격으로 이어지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보인다.

일부 업체에서는 연초부터 20% 안팍의 가격인상이 되고있지만, 대다수 기업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는 추세이다. 아직 가격인상 결정을 못한 업체 또한 고심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출

완구업계, 제품가격인상 불가피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8-04-14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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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인하여 완구업계에도 가격상승이 가파르게 이어지고있다.
각종 제품이 원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원유가격 인상이 제품 가격으로 이어지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보인다.

일부 업체에서는 연초부터 20% 안팍의 가격인상이 되고있지만, 대다수 기업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는 추세이다. 아직 가격인상 결정을 못한 업체 또한 고심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출시 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고심은 완구업계의 생산기반이 대다수 중국에 두고있는 현실에서 인건비 및 원자재 상승과 달러화대비 원화강세, 달러화대비 위안화강세 등의 복합적 원인이 원가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점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주기를  현재 상승국면에 적용할 때, 국제원자재가격은 적어도 2009년 상반기 까지는 유지 될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원가상승 요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제품 가격인상은 불가피 할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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