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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천에 세계 최초 실내 영상 마블 테마파크 개장 예정

지난 7월 16일 압구정 CGV에서 현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에이전시인 ALI의 주관으로 마블사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이먼 필립스가 직접 발표한 이날 설명회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마블의 큰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등의 잇따른 성공으로 인해 마블 히어로즈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함께, 한국에 2개의 테마파크가 개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마블의 기존 브랜드는 물론, 신규 제작중인 애니메이션 및 영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인들에게 마블 히어로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스파이더맨과 친구들','마블 히어로즈','마블 익스트림','마블 코믹스','마블 빈티지'등의 기존 브랜드와 더불어 2009년 가을에 새로이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올 브랜드 '수퍼 히어로 스쿼드' 등 캐릭터 강국이라는 마블의 명성에 걸맞는 수많은 브랜드를 소개하고 2009년, 2010년에 걸쳐 새롭게 찾아오는 애니메이션 '울버린과 엑스맨', '아이언맨', '수퍼 히어로 스쿼드', '헐크 감마 코프' 등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0년 인천시 계양구에 개장 예정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마블 코믹스 주인공들을 주제로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전 세계 최초 실내영상 테마파크도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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