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레고의 컨셉과 소재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미디어코프는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한국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엘티피코리아에 70억원을 투자해 50%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코프 관계자는 “레고랜드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교육 및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접목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라며 "또한 레고랜드코리아 사업 투자를 통해 그동안 지향해 온 엔터테인먼트(영화배급 레고 테마파크 '레고랜드' 생긴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8-09-01 16:06:58
국내에 레고의 컨셉과 소재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미디어코프는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한국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엘티피코리아에 70억원을 투자해 50%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코프 관계자는 “레고랜드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교육 및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접목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라며 "또한 레고랜드코리아 사업 투자를 통해 그동안 지향해 온 엔터테인먼트(영화배급) 및 미디어(출판, 컨텐트) 사업과의 연계 및 다양한 컨텐트의 확대로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는 세계 2위 관광시설 그룹인 유럽의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Merlin Entertainments Group)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사업부문은 크게 레고랜드 테마파크 및 레고호텔 등 관련 리조트 사업과 이와 연계된 쇼핑타운 등의 복합단지로 운영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현재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4개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두바이에 사업 유치가 확정된 상태로 한국에도 이와 같은 형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조성될 계획이며 한국에 유치될 경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사이트가 될 예정이다. 현재 엘티피코리아는 연내에 사업부지를 확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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