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용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인터넷쇼핑몰과 일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모차, 유아용침대, 유아용캐리어, 어린이액세서리 등 총 4개 품목 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자 어린 어린이용 장난감 액세서리서 '납' 기준치 초과 검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8-10-01 17:42:54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용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인터넷쇼핑몰과 일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모차, 유아용침대, 유아용캐리어, 어린이액세서리 등 총 4개 품목 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목걸이 등 액세서리 8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 유해 중금속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됐다. 유아용캐리어에서는 14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2.4배 검출됐고, 2개 제품은 쉽게 분리되는 작은 부품을 사용해 유아나 어린아이들이 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아용침대의 경우에는 10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이 유아가 삼킬 우려가 있는 작은 부품을 사용하였거나 침대 바닥이 파손되었고, 유모차 14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접힘 방지장치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적발된 15개의 불량제품 가운데 13개 제품이 저가 수입제품이었으며,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악세사리, 유아용침대 등 유아ㆍ어린이용품을 안전취약품목으로 지정해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이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인터넷쇼핑몰과 일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모차, 유아용침대, 유아용캐리어, 어린이액세서리 등 총 4개 품목 4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목걸이 등 액세서리 8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 유해 중금속 물질인 납이 기준치의 평균 28배까지 검출됐다. 유아용캐리어에서는 14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2.4배 검출됐고, 2개 제품은 쉽게 분리되는 작은 부품을 사용해 유아나 어린아이들이 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아용침대의 경우에는 10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이 유아가 삼킬 우려가 있는 작은 부품을 사용하였거나 침대 바닥이 파손되었고, 유모차 14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접힘 방지장치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적발된 15개의 불량제품 가운데 13개 제품이 저가 수입제품이었으며,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악세사리, 유아용침대 등 유아ㆍ어린이용품을 안전취약품목으로 지정해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이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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