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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완구 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남 양산시 물금에 위치한 무궁애 지적,지체장애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장애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부산완구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스케치북을 비롯한 완구류 등 514점을 전달하고, 무궁애 장성만 부원장님과 김유정선생님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아 (수용인원 104명) 장애우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유익하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부산 완구연합회는 무궁애 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삼과 사랑으로 지적,지체 장애우들의 재활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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