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겨냥한 휴대용 비디오 플레이어 출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6-12-09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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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퀘스트 사에서 새로이 출시된 180달러짜리 립로어 비디오 프리(RipRoar VideoFree)는 바로 10대들을 겨냥하여 나온 상품이다. 광택이 있는 흑적색의 512MB 휴대용 미디오 플레이어는 5시간 분량의 TV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으며, 2.5인치 크기의 컬러 스크린, 충전지 및 내장형 스피커가 달려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다른 시간대에 다른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8개의 TV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으며, 주요 마케팅 타겟은 8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토이퀘스트 사는 립로어(RipRoa)r를 통해 자신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유통업자들이 잃어가고 있는 트윈세대를 완구섹션에 붙들어 두는 것이며, 이들이 이 상품에 흥미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TV를 즐기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TV를 보기 위해 TV앞에 앉아있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토이퀘스트 사의 R&D 담당 부사장인 Bob Del Principe가 말했다. 토이퀘스트 사의 제품담당 부장인 Avi Rosenstein도 “사람들은 더 많이 이동하고 있으며, 기술에 의해 구속받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며, “DVR 기술로 인해 우리의 TV시청방식이 바뀌었으며, 이제 VideoFree가 트윈세대들의 휴대용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을 것이다”라고 부연 설명하였다. Rosenstein은 “TV에서 직접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휴대용 기기에 녹화하도록 사전 설정해 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VR과 달리 이동 중에도 감상할 수 있어서 이들 트윈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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