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게임퍼즐, 루빅스 레볼루션 개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7-04-12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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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완구 및 게임 업계의 리더인 테크노 소스(Techno Source)는 공전의 히트를 쳤던 “루빅스  큐브(Rubik's Cube)”를 잇는 “루빅스 레볼루션(Rubik's Revolution)”을 개발했다. 이 쌍방향 게임 큐브는 뉴욕에서 개최될 미국 국제 완구 박람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능과 손재주를 모두 필요로 하는 이 새로운 전자 큐브는 모든 퍼즐제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던 클래식 루빅스 큐브에 새로운 개념을 추가한 것이다.


루빅스 큐브가 1980년 출시된 이래로 약 3억 개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세계 전역에 알려진 팝 아이콘이 되었다고 테크노 소스 측은 지적한다.


루빅스 레볼루션은 현재의 3x3 큐브를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오리지널의 정신을 이어받았으나 “속도”라는 새로운 측면을 더한 것이라고 테크노 소스 측은 말한다.


루빅스 레볼루션은 적어도 6개 이상의 내장형 게임을 포함한다. 다양한 불빛과 소리 및 음향 효과를 더하고 여러 레벨을 두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제품은 개인 뿐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루빅스 레볼루션은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완구업계의 잡지인 “토이 위시스(Toy Wishes)” 측도 지적한다. 후속 제품이 오리지널을 능가하기는 쉽지 않으나, 테크노 소스는 이런 제품을 개발했다고 업계 전문가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오리지널 루빅스 큐브를 개발한 루빅 교수도 이 루빅스 레볼루션이 오리지널의 기본적인 틀을 바꾸지 않아, 게임 방식은 간단하나 매우 어려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경쟁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오랜 시간을 잡고라도 성공하고자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루빅 교수는 말한다.


개발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루빅스 큐브는 연령층에 상관없이 최고의 퍼즐로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루빅스 레볼루션은 오리지널의 본질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루빅스 레볼루션은 2007년 여름부터 미국 전역의 소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9.99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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