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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완구인 여러분 모두가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한해 완구신문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완구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2008년은 다사다난의 한해 였다고 생각됩니다.

년초부터 불거진 유가폭등은 원자재가 상승으로 이어졌고, 연이은 미국발 금융위기는 사상초유의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이어져 수입가격인상을 초래하면서 결국 소비위축은 채산성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게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난 한해는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한해였습니다.
2009년 역시 국내외 경제가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경제전문가를 통하여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미리보는 지혜가 필요하며 소비자의 변화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글로벌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완구인 여러분

지난 11월 개최된 완구인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계기로 기억되고있습니다. 완구인의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때 일수록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완구산업이 진일보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완구신문은 시장의 빠른변화와 흐름에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앞으로도 완구 및 국내 외 캐릭터관련정보와 그 외 캐릭터관련 문화공연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여 완구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완구신문 공동대표 송동호,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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