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으로 잘 알려진 미국 완구업체 마텔은 글로벌 경기 하강으로 3분기 매출(19억5000만달러)이 6%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전 세계 공장 등에서 감원, 정년퇴직 등 방식으로 약 1000명을 줄일 것이라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마텔은 비용 구조를 재조정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난달 마텔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2억3810만달러의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다. 순이익 증가율은 1%에도 못 미쳤다.
매출은 6% 늘어나 1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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