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마트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을 전주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등산용품 등 야외용품의 매출은 35.3% 줄어든 반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훼미리게임(보드게임 등)은 48.5%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적 21.1%, 음반 23.1%, 완구 19.3% 등도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이는 집을 나서면 돈이 들기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진 데다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관련 상품의 매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GS마트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