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부진으로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고 5% 내외의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부진한 경제실적과 대외불안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금 유출 및 글로벌 유동성 경색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변동폭이 50~60원에 달하는 등 불안이 지속되고 가운데 정책당국이 채권시장 안정펀드 조성 등 안정조치를 취했지만 기업의 자금사정은 개선되지 못

2009년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와 글로벌 금융불안의 진정으로 점진적인 하향 안정세를 보일 전망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1-01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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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부진으로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고 5% 내외의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부진한 경제실적과 대외불안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금 유출 및 글로벌 유동성 경색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루 변동폭이 50~60원에 달하는 등 불안이 지속되고 가운데 정책당국이 채권시장 안정펀드 조성 등 안정조치를 취했지만 기업의 자금사정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하강 추세가 지속되어 2009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 내 중반에 그칠 전망이며 2009년 대외여건은 2008년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공조체제 강화가 점차 효과를 발휘하며 금융불안은 점차 진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 경기침체는 본격화 될 전망이다.
또한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개도국의 경기하강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2009년 한국경제 성장률은 3.2%가 예상되며 장기적인 소비부진의 주요 원인인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 일자리 창출력 약화 현상 등이 개선되지 못해 내수회복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2008년에 94억 달러의 적자에서 2009년에는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전환 등의 영향으로 2009년 평균 달러당 1,040원으로 하향 안정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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