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어린이 완구전문 기업인 세가 토이스(Sega Toys)사가 불과 몇 년 사이 애완용 개와 고양이 로봇이 잇따라 출시된 가운데 최근 진짜와 거의 비슷한 고양이 로봇을 새롭게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가 토이스는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진짜 고양이와 거의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비슷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로봇 고양이 ‘드림 캣 비너스 (Dream Cat Venus 일본명 :유메 네코 비너스)’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진짜같은 로봇고양이 일본서 출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2-02 12:10:38
일본 어린이 완구전문 기업인 세가 토이스(Sega Toys)사가 불과 몇 년 사이 애완용 개와 고양이 로봇이 잇따라 출시된 가운데 최근 진짜와 거의 비슷한 고양이 로봇을 새롭게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가 토이스는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진짜 고양이와 거의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비슷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로봇 고양이 ‘드림 캣 비너스 (Dream Cat Venus 일본명 :유메 네코 비너스)’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양이는 로봇이지만 외형은 물론 대부분의 반응을 진짜와 비슷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고양이처럼 고개를 움직일 수 있고 눈도 깜빡일 수 있는 것은 기본. 몸을 만져주면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드림 캣 비너스가 이렇게 반응할 수 있는 이유는 몸에 터치 센서가 장착돼 있기 때문. 바닥에 누워 있는 고양이의 배를 가볍게 문지르면 몸을 일으키고 꼬리를 잡아당기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또 가끔씩 홀로 남겨지면 구슬프게 야옹거리기도 한다. 또 주인이 집을 비우면 잠을 자거나 혼자 빈둥거린다. 오는 7월 출시 돼 판매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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