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일 시판중인 총 116품목 3000여개 제품을 직접 구입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시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소비자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안전인증 취소와 함께 판매중지 및 수거·폐기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량제품 유통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기표원은 이 가운데 특별 관리품목인 비비탄총, 보행기,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8개 품목은 전 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시판품 조사와 유통실태 조사를 기표원 116개 품목 안전검증 실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2-02 12:11:33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일 시판중인 총 116품목 3000여개 제품을 직접 구입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시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소비자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안전인증 취소와 함께 판매중지 및 수거·폐기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량제품 유통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기표원은 이 가운데 특별 관리품목인 비비탄총, 보행기,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8개 품목은 전 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시판품 조사와 유통실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집중 관리품목인 유모차와 유아용 침대, 전기 머리인두, 전기소독기 등 18개 품목은 6개월마다, 일반 관리품목인 가스라이터, 디지털 도어록 등 34개 품목과 선별 관리품목인 가짜 속눈썹, 연필깎이, 전기밥솥과 등 33개 품목은 연간 단위로 조사를 하게 된다.
기표원은 조사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적발되는 불량제품에 대해 수시조사와 함께 특별 공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조사 범위도 종전 수도권의 대형매장 위주에서 전국의 재래시장, 소형매장(문구점, 완구)까지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안전협회 등을 시판품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어린이용 액세서리, 완구, 전기장판, 멀티탭 등 일부품목은 여전히 불량률이 높다"면서 "인터넷 쇼핑몰, 소규모 수입자(일명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ㆍ불량제품은 정부의 단속만으로는 불법제품의 유통근절이 어려운 만큼 불법제품 발견시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검사결과 소비자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안전인증 취소와 함께 판매중지 및 수거·폐기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량제품 유통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기표원은 이 가운데 특별 관리품목인 비비탄총, 보행기,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8개 품목은 전 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시판품 조사와 유통실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집중 관리품목인 유모차와 유아용 침대, 전기 머리인두, 전기소독기 등 18개 품목은 6개월마다, 일반 관리품목인 가스라이터, 디지털 도어록 등 34개 품목과 선별 관리품목인 가짜 속눈썹, 연필깎이, 전기밥솥과 등 33개 품목은 연간 단위로 조사를 하게 된다.
기표원은 조사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적발되는 불량제품에 대해 수시조사와 함께 특별 공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조사 범위도 종전 수도권의 대형매장 위주에서 전국의 재래시장, 소형매장(문구점, 완구)까지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안전협회 등을 시판품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어린이용 액세서리, 완구, 전기장판, 멀티탭 등 일부품목은 여전히 불량률이 높다"면서 "인터넷 쇼핑몰, 소규모 수입자(일명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ㆍ불량제품은 정부의 단속만으로는 불법제품의 유통근절이 어려운 만큼 불법제품 발견시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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