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I통신이 인도가 자국 완구산업 보호를 위해 중국산 완구류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도 통상부 산하 무역국은 이날 중국산 완구류 수입을 향후 6개월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무역국이 금지 대상으로 지정한 완구류에는 자동차 완구, 인형, 봉제, 목재 및 철제 완구, 악기, 전기 기차와 퍼즐 등 사실상 전 제품군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무역국 소식통들은 외산 완구류 수입량이 최근 과도하게 늘면서 도산 위기에 처한 국내 완구산 인도, 중국산 완구류 수입금지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2-02 12:15:06
PTI통신이 인도가 자국 완구산업 보호를 위해 중국산 완구류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도 통상부 산하 무역국은 이날 중국산 완구류 수입을 향후 6개월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무역국이 금지 대상으로 지정한 완구류에는 자동차 완구, 인형, 봉제, 목재 및 철제 완구, 악기, 전기 기차와 퍼즐 등 사실상 전 제품군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무역국 소식통들은 외산 완구류 수입량이 최근 과도하게 늘면서 도산 위기에 처한 국내 완구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속에 그 동안 인도 완구업계는 값싼 중국 완구제품 수입에 따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산업보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라지 쿠마르 인도 완구제조협회 대표는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국내 완구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통상부 산하 무역국은 이날 중국산 완구류 수입을 향후 6개월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무역국이 금지 대상으로 지정한 완구류에는 자동차 완구, 인형, 봉제, 목재 및 철제 완구, 악기, 전기 기차와 퍼즐 등 사실상 전 제품군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무역국 소식통들은 외산 완구류 수입량이 최근 과도하게 늘면서 도산 위기에 처한 국내 완구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속에 그 동안 인도 완구업계는 값싼 중국 완구제품 수입에 따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산업보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라지 쿠마르 인도 완구제조협회 대표는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국내 완구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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