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내 캐릭터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난 열악한 유통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캐릭터 상품의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문화부는 온라인 쇼핑몰에 캐릭터를 포함한 문화콘텐츠 상품전문관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2009년 어린이대공원에 ‘캐릭터 테마관’을 조성해 콘텐츠의 전시와 소비,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문화콘텐츠 멀티플렉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100년 감동의 킬러콘텐츠 육성전략 2013년까지 글로벌 문화콘텐츠사업 육성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3-02 14:24:48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중기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내 캐릭터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난 열악한 유통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캐릭터 상품의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문화부는 온라인 쇼핑몰에 캐릭터를 포함한 문화콘텐츠 상품전문관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2009년 어린이대공원에 ‘캐릭터 테마관’을 조성해 콘텐츠의 전시와 소비,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문화콘텐츠 멀티플렉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100년 감동의 킬러콘텐츠 육성전략-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력양성 중기 계획’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5년 간 4개 분야에 4,100억원(만화 500억원, 애니메이션 1,000억원, 캐릭터 600억원, 인력양성 2,000억원)을 투입해 콘텐츠 핵심기반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화부는 향후 2013년까지 글로벌 킬러콘텐츠 4-5개를 육성 및 시장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 시장매출 7조원, 수출 20억 달러, 신규고용 1만명을 창출해 2012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몰, 공항, 할인마트 등에 '문화콘텐츠 포스트마켓'을 구축해 우수한 국산 문화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애니메이션과 관련업계의 내수시장 진입 원활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캐릭터산업은 온라인 전문몰에서 문화콘텐츠 멀티플렉스까지 유통 혁신을 통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캐릭터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며, 나아가 국산 캐릭터들을 상시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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