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생산하는 일본의 리틀아일랜드(LittleIsland)社가 주인의 얼굴을 닮고 목소리를 내는 ‘미니 미’(Mini-Me)로봇을 내놨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로봇인형인 이 로봇인형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프트 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름은 ‘룩 어라이크 로봇’(Look A Like Robot).
개발회사의 CEO인 히로아키 고이케는 “의뢰인이 얼굴 사진을 맡기면 약 6개월 뒤 자신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미니어처 로봇 인형을 받

나와 똑같은 미니 ‘인형 로봇’ 日서 출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3-02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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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생산하는 일본의 리틀아일랜드(LittleIsland)社가 주인의 얼굴을 닮고 목소리를 내는 ‘미니 미’(Mini-Me)로봇을 내놨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로봇인형인 이 로봇인형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프트 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름은 ‘룩 어라이크 로봇’(Look A Like Robot).
개발회사의 CEO인 히로아키 고이케는 “의뢰인이 얼굴 사진을 맡기면 약 6개월 뒤 자신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미니어처 로봇 인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로봇 내부에 설치된 마이크와 윈도우 XP 컴퓨터, 목소리 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목소리를 입힐 수 있으며 안에는 80GB의 메모리와 웹캠이 설치돼 있다. 또 터치패드 센서가 있어 주인의 요구에 따라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움직이는 등 단순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40cm 가량인 이 로븟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로봇인형을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중 가격은 한화 3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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