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 디즈니사의 인기상품인 프린세스 인형 시리즈에 흑인 공주가 탄생했다.
디즈니사는 16일 뉴욕시에서 개막하는 국제 장난감 전시회에 흑인 인형 `티아나(Tiana) 공주'를 선보인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티아나 공주는 올 연말 개봉될 애니메이션 뮤지컬 `공주와 개구리'의 주인공으로, 장난감 전시회에 먼저 선을 보이는 것.
그동안 디즈니가 공개한 공주 시리즈에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오로라, 벨, 자스민, 아리엘, 뮬란, 디즈니 프린세스 인형에 '흑인공주' 탄생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3-02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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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사의 인기상품인 프린세스 인형 시리즈에 흑인 공주가 탄생했다.
디즈니사는 16일 뉴욕시에서 개막하는 국제 장난감 전시회에 흑인 인형 `티아나(Tiana) 공주'를 선보인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티아나 공주는 올 연말 개봉될 애니메이션 뮤지컬 `공주와 개구리'의 주인공으로, 장난감 전시회에 먼저 선을 보이는 것.
그동안 디즈니가 공개한 공주 시리즈에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오로라, 벨, 자스민, 아리엘, 뮬란, 포카혼타스가 있었으며 티아나는 1998년 뮬란 이후 디즈니사가 처음 공개하는 공주이다.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가진 티아나 공주는 머리에 왕관을 쓰고, 연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채 자신의 오른 손 위에 앉아 있는 초록색 개구리를 환하게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은 바비 공주와 비슷한 10-15 달러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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