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문화콘텐츠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국내 콘텐츠 산업 투자와 관련한 재정 및 세제지원 등을 포함한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곡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과 KDI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내 콘텐츠산업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

콘텐츠산업,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개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4-01 13: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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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문화콘텐츠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국내 콘텐츠 산업 투자와 관련한 재정 및 세제지원 등을 포함한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곡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과 KDI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내 콘텐츠산업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병희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구문모 한라대교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2007년 매출액은  약 53조원으로 2003~2007년간 연평균 8.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000년 이후 한류열풍이 일궈낸 국내업계가 최근에는 역으로 콘텐츠수입이 늘고 있으며, 수출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 성장 잠재력이 감퇴되고 있는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에 나선 (주)오콘의 김일호 대표는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산업자체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산업 또한 너무 포괄적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형평성만 따질것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개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대안들은 심도있는 검토·협의를 거쳐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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