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미국 마텔 사의 새로운 바비 인형이 학부모들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CBS 뉴스는 마텔의 봄 상품 가운데 하나인 '전적으로 멋진 문신들(Totally Stylin' Tattoos)' 바비 인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새로운 바비 인형 세트에는 미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문신의 인기를 반영하듯 인형의 몸에 붙일 수 있는 문신 스티커들이 들어 있다.

'문신 바비', 미국서 논란 속 인기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4-01 13: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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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미국 마텔 사의 새로운 바비 인형이 학부모들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CBS 뉴스는 마텔의 봄 상품 가운데 하나인 '전적으로 멋진 문신들(Totally Stylin' Tattoos)' 바비 인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새로운 바비 인형 세트에는 미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문신의 인기를 반영하듯 인형의 몸에 붙일 수 있는 문신 스티커들이 들어 있다.
또 이 세트에는 물총과 비슷한 '문신총'도 포함돼 있는데 어린이들은 이 문신총으로 인형 옷에는 물론 자신들의 옷에까지 물로 지워지는 임시 문신을 찍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신 바비 인형에 대해 학부모들의 찬반 논란이 거센가운데 세트 가격이 23달러인 새로운 문신 바비 인형은 일부 매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텔 역시 이 인형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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