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4번째 베이비 붐으로 2008년 중국의 신생아만 1608만명이며 6세 이하 영유아의 소비가 가정 총수입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영유아 산업이 국내소비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특히 2000년 이후 영유아 산업 증가율이 30%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9%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당수의 영유아 관련 기업들이 매년 다음 연도 영업실적 성장률을 50~200%로 확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中 소비 ‘키즈산업’ 이 이끈다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5-01 13: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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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4번째 베이비 붐으로 2008년 중국의 신생아만 1608만명이며 6세 이하 영유아의 소비가 가정 총수입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영유아 산업이 국내소비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특히 2000년 이후 영유아 산업 증가율이 30%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9%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당수의 영유아 관련 기업들이 매년 다음 연도 영업실적 성장률을 50~200%로 확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유에서부터 기저귀,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신생아를 포함해 2008년 중국의 6세 이하 영유아 용품 소비시장 규모는 5000억위안(약 98조원). 2010년에는 1조위안(약 19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조기교육, 장난감, 식품, 의류, 오락용품, 일상용품 등 영유아 용품의 소비에서 분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영유아 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국내소비를 이끌 수 있는 돌파구”라며 “초보엄마들에 대한 중국 영유아
 산업의 신뢰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다가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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