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이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정의 달 5대 기념일을 전후해 관련 기획전 매출을 종합한 결과 ‘어린이날’ 선물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이 뒤를 이었다.
특히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주문량과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0%, 360% 증가해

5월 기념일 매출 ‘어린이날’ 최고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6-01 17: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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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이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정의 달 5대 기념일을 전후해 관련 기획전 매출을 종합한 결과 ‘어린이날’ 선물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이 뒤를 이었다.
특히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주문량과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0%, 360% 증가해 지난해 매출 1위였던 어버이날 기획전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어버이날 기획전 매출이 어린이날 기획전 매출의 2배 이상을 차지했던 작년과 대비되는 양상이다.
관계자는 “올 어린이날 선물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만원대 이상의 고가 브랜드 완구와 교구가 매출을 견인했다”면서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데다 석면 파우더 파동 등으로 구매 횟수를 줄이더라도 한 번 살 때 안전하고 더 좋은 것을 사는 경향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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