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 어린이용품을 판매해오던 문방구와 도매점이 무더기 행정조치를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2월 21일 "어린이용품에 대해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4277개 문방구, 도매점 등을 일체 조사한 결과 불법제품을 판매한 340개 점포와 인체유해물질(프탈레이트계가소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37개 제품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시·도 공무원, 안전인증기관 및 소 불법 어린이용품 판매 문방구·도매점 무더기 `적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0-01-01 14:56:45
불량 어린이용품을 판매해오던 문방구와 도매점이 무더기 행정조치를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2월 21일 "어린이용품에 대해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4277개 문방구, 도매점 등을 일체 조사한 결과 불법제품을 판매한 340개 점포와 인체유해물질(프탈레이트계가소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37개 제품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시·도 공무원, 안전인증기관 및 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안전감시원 등 542명이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문구점, 완구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완구 등 12개 품목 351개의 어린이용품에 대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 바, 7개 품목 37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우개와 완구 2개 품목 28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납과 프탈레이트계가소제가 검출돼 그동안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표원은 이번에 적바로딘 37개 불량제품에 대해 각 지자체에 즉시 판매중지 및 수거·파기 등의 행정조치를 하도록 요청하고, 해당업체들은 자진 수거·파기하도록 했다.
또한 기표원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제품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 등 해외 관련기관과 위해정보 교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2월 21일 "어린이용품에 대해 시·도와 합동으로 전국 4277개 문방구, 도매점 등을 일체 조사한 결과 불법제품을 판매한 340개 점포와 인체유해물질(프탈레이트계가소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37개 제품에 대해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시·도 공무원, 안전인증기관 및 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안전감시원 등 542명이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문구점, 완구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완구 등 12개 품목 351개의 어린이용품에 대한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 바, 7개 품목 37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우개와 완구 2개 품목 28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납과 프탈레이트계가소제가 검출돼 그동안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표원은 이번에 적바로딘 37개 불량제품에 대해 각 지자체에 즉시 판매중지 및 수거·파기 등의 행정조치를 하도록 요청하고, 해당업체들은 자진 수거·파기하도록 했다.
또한 기표원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제품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 등 해외 관련기관과 위해정보 교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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