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소비자 단체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드고 어린이 장난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미국소비자단체인 ‘공익조사단(PIRG.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은 최근에 발표된 24차 ‘장난감 위험’ 연례 자료집을 통해 어린이용 장난감이 질식, 소음을 유발하거나 납, 프탈레이트 등의 독성물질에 어린이를 노출시키는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PIRG의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미국, ‘연말연시 장난감 주의보’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12-01 15:01:38
미국 소비자 단체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드고 어린이 장난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미국소비자단체인 ‘공익조사단(PIRG.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은 최근에 발표된 24차 ‘장난감 위험’ 연례 자료집을 통해 어린이용 장난감이 질식, 소음을 유발하거나 납, 프탈레이트 등의 독성물질에 어린이를 노출시키는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PIRG의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3세 이하 어린이는 크기가 작은 장난감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장난감이 질식의 위험이 높을 만큼 작게 만들어져 있다. 2009년에 질식 위험으로 리콜조치를 받은 장난감이 500만 건이나 된다.
▽미국재료시험협회의 소음 기준치인 85데시벨을 넘는 장난감이 있다.
▽지난 2월부터 미국에서는 프랄레이트 허용량을 0.1%로 규정하고 있지만 프탈레이트가 7.2%가 검출된 장난감도 발견됐다.
▽지난 8월부터 어린이용 제품에 바르는 페인트는 납 함유량이 90ppm 이하여야만 판매할 수 있고 어린이용 제품의 납 허용치는 300ppm으로 제한돼 있지만 어린이용 액세서리에서 이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책에서 1900ppm의 납 페인트가 검출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어린이용 공산품 중 일부가 안전인증마크가 없는 중국산인것으로 밝혀저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소비자단체인 ‘공익조사단(PIRG.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은 최근에 발표된 24차 ‘장난감 위험’ 연례 자료집을 통해 어린이용 장난감이 질식, 소음을 유발하거나 납, 프탈레이트 등의 독성물질에 어린이를 노출시키는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PIRG의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3세 이하 어린이는 크기가 작은 장난감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장난감이 질식의 위험이 높을 만큼 작게 만들어져 있다. 2009년에 질식 위험으로 리콜조치를 받은 장난감이 500만 건이나 된다.
▽미국재료시험협회의 소음 기준치인 85데시벨을 넘는 장난감이 있다.
▽지난 2월부터 미국에서는 프랄레이트 허용량을 0.1%로 규정하고 있지만 프탈레이트가 7.2%가 검출된 장난감도 발견됐다.
▽지난 8월부터 어린이용 제품에 바르는 페인트는 납 함유량이 90ppm 이하여야만 판매할 수 있고 어린이용 제품의 납 허용치는 300ppm으로 제한돼 있지만 어린이용 액세서리에서 이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책에서 1900ppm의 납 페인트가 검출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어린이용 공산품 중 일부가 안전인증마크가 없는 중국산인것으로 밝혀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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