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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에 열리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에 대한 한국 설명회가 지난 10월 13일 리츠칼튼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었다.
오는 2010년 2월 4일에서 9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의 주제, 하이라이트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안내를 취지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독일 완구박람회 협동조합 회장인 Ernst Kick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내 완구 업계와 언론진들의 참석 하에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편 2010년 개최되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는 160,000 m²의 전시면적에 모형제작·취미용품, 전자완구, 교육용 완구, 봉제완구 등 10개의 다양한 전시주제로 세분화 되어 백만개 이상의 제품을 전시 예정이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산업과 무역에 종사하는 완구 전문가들이 완구산업의 세계적인 발전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제1회 국제 완구회의'가 동시 개최되고 뉘른베르크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유아용품이 한곳에 집중되어 선보이는 'Baby’sWorld'도 마련된다.
설명회에서 Ernst Kick회장은 "모든 브랜드 제조업체들의 만남의 장이며 완구, 취미, 레저용품에 관한 세계최고의 박람회인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에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완구의 세계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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