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과자 등 어린이기호식품에 장난감을 끼워 준다고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보건당국이 단속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부터 TV와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과자에 장난감 등을 끼워준다는 내용의 어린이 기호식품 '미끼 광고'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2일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에 장난감을 끼워준다는 내용을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광고하지 못하게 돼 있다. 식약청은 이달까지 장난감 끼워주는 과자광고 단속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0-01-06 15:19:47
햄버거·과자 등 어린이기호식품에 장난감을 끼워 준다고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보건당국이 단속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부터 TV와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과자에 장난감 등을 끼워준다는 내용의 어린이 기호식품 '미끼 광고'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2일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에 장난감을 끼워준다는 내용을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광고하지 못하게 돼 있다. 식약청은 이달까지 업계에 관련 규정을 홍보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과자·초콜릿·사탕·햄버거 등 어린이기호식품의 광고에 장난감이나 연예인 사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식품 이외에 컵 등의 물건을 할인 판매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햄버거세트를 사면 모형 장난감을 공짜로 주거나, 과자를 살 때 행사용 컵을 끼워 준다는 내용의 광고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광고 단속에 적발되면 3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부과된 과태료를 내야 한다.
지난 3월22일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에 장난감을 끼워준다는 내용을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광고하지 못하게 돼 있다. 식약청은 이달까지 업계에 관련 규정을 홍보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과자·초콜릿·사탕·햄버거 등 어린이기호식품의 광고에 장난감이나 연예인 사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식품 이외에 컵 등의 물건을 할인 판매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햄버거세트를 사면 모형 장난감을 공짜로 주거나, 과자를 살 때 행사용 컵을 끼워 준다는 내용의 광고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광고 단속에 적발되면 3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부과된 과태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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