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몰려온 가운데 아이들의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몰에서 완구와 유아관련 아동서적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8일 옥션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1월 4일부터 6일사이 장난감과 유아.아동서적, 게임기의 판매량이 전주 동기(12월28일∼30일) 대비 각각 25%, 21%, 17% 늘어났다.
이는 옥션에서 4∼6일 전반적인 상품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5%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장난감과 유아

폭설 속 장난감, 아동서적 '불티'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0-02-01 1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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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몰려온 가운데 아이들의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몰에서 완구와 유아관련 아동서적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8일 옥션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1월 4일부터 6일사이 장난감과 유아.아동서적, 게임기의 판매량이 전주 동기(12월28일∼30일) 대비 각각 25%, 21%, 17% 늘어났다.
이는 옥션에서 4∼6일 전반적인 상품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5%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장난감과 유아.아동 서적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폭설과 강추위로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유치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머물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옥션 측은 설명했다.
옥션 관계자는 "폭설이 처음 내린 4일보다 계속 추위가 계속된 5, 6일의 판매량 증가폭이 더 높았다"며 "혹한이 계속되면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관련 상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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