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픈 마켓 서비스 전용공간이 2011년 만들어진다. 또 IPTV에 `디지털 애니메이션&만화방' 구축과 3D TV 등 차세대 디지털 생활가전에 국산 애니메이션ㆍ만화 콘텐츠 서비스가 확대된다.
지난 3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역삼동 부즈 빌딩에서 ‘2013 CAN 혁신 발표회’를 열었다. CAN은 만화(Cartoon)와 애니메이션(Animation)을 더한 합성어로 캐릭터까지 연계 애니메이션·캐릭터, 오픈마켓 내 유통공간 구축 2600억 투입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0-04-01 15:18:46
토종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픈 마켓 서비스 전용공간이 2011년 만들어진다. 또 IPTV에 `디지털 애니메이션&만화방' 구축과 3D TV 등 차세대 디지털 생활가전에 국산 애니메이션ㆍ만화 콘텐츠 서비스가 확대된다.
지난 3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역삼동 부즈 빌딩에서 ‘2013 CAN 혁신 발표회’를 열었다. CAN은 만화(Cartoon)와 애니메이션(Animation)을 더한 합성어로 캐릭터까지 연계한 종합 육성전략을 의미한다.
문화부는 이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뉴미디어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디지털 오픈마켓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투자·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도 내세웠다.
특히 문화부는 오는 2013년까지 총 25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산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의 오픈마켓 전용 서비스 공간으로 '코리아 콘텐츠(가칭)'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내년까지 1인 사업자 등이 앱스토어를 비롯한 오픈 마켓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 연동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13년까지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300편에 대해 현지어 번역 및 디지털 변환과 오픈마켓용 맞춤형 국산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픈마켓 콘텐츠 시장의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정부, 콘텐츠 사업자, 오픈마켓 운영자,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오픈마켓 콘텐츠 진흥포럼'을 연내 구성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는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이며,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 부가가치 산업이야말로 거대자본과 풍부한 제작 노하우, 글로벌 유통망과 자국산 콘텐츠 보호제도 등을 가진 선진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3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역삼동 부즈 빌딩에서 ‘2013 CAN 혁신 발표회’를 열었다. CAN은 만화(Cartoon)와 애니메이션(Animation)을 더한 합성어로 캐릭터까지 연계한 종합 육성전략을 의미한다.
문화부는 이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뉴미디어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디지털 오픈마켓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투자·제도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도 내세웠다.
특히 문화부는 오는 2013년까지 총 25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산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의 오픈마켓 전용 서비스 공간으로 '코리아 콘텐츠(가칭)'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내년까지 1인 사업자 등이 앱스토어를 비롯한 오픈 마켓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 연동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13년까지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300편에 대해 현지어 번역 및 디지털 변환과 오픈마켓용 맞춤형 국산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픈마켓 콘텐츠 시장의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정부, 콘텐츠 사업자, 오픈마켓 운영자,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오픈마켓 콘텐츠 진흥포럼'을 연내 구성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는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이며,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 부가가치 산업이야말로 거대자본과 풍부한 제작 노하우, 글로벌 유통망과 자국산 콘텐츠 보호제도 등을 가진 선진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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