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을 알고 준비하는곳에 미래와 희망이 보인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0-12-01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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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계의 연 중 최대 성수기인 2010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금년에는 어떤 상품군들이 우리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업계는 신상품출시와 함께 치열한 마케팅, 판촉전에 들어갔다.
금년은 전년과 같은 신종플루나 금융위기등 대형악재는 없었지만, 장기적인 출산율 감소에 따른 소비둔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국내 체감경기 하락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있어 이런상황에서 맞이하는 2010년의 크리스마스는 그야말로 예측이 불가능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 또한 예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선물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희망을 갖고 미리 준비해야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표에서 말해주듯이 완구매출의 사이클을 보면 크리스마스가 한해 완구시장의 결산이라는데 이견이없다.
그러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촉이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이 완구업계의 예측과 어긋난 점이 없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국내완구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생산되어 오는 현실로 비추어 볼 때 연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국의 인건비, 원자재 그리고 위엔화 절상등으로 인한 제품의 원가상승은 채산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완구업계에서 볼 때 향후 몇년안에 거시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일부업체는 국내 생산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아니 할 수없다.
하지만 국내생산의 인프라구축과 고임금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산재되어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업체에 대한 관계기관의 정책적인지원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며 양질의 국산개발 제품이 해외시장에서도 인기있는 장난감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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