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맘키즈 클럽데이' 로 육아용품 할인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03-01 16: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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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육아용품 물가 잡기’를 선언했다. 이마트는 2월부터 매월 2주간 ‘맘키즈 클럽데이’를 정례화하고 분유, 기저귀, 두유 등 육아 필수 품목을 10∼30%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2006년부터 임산부나 7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맘키즈 클럽을 운영, 비정기적으로 할인행사, 경품 추첨, 공연 초청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70여만명이 맘키즈클럽에 가입했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유아용품, 화장품, 목욕용품, 유아완구 등 다양한 품목의 육아 필수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 상무는 “비정기적으로 실행해 오던 맘키즈 클럽데이를 올해부터 정례화했다”며 “품목수와 할인폭을 늘리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키즈 클럽데이’는 신세계닷컴 홈페이지(www.shinsegae.com/clubs)에 아이의 이름(혹은 태명), 생년월일을 기입하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계산대에서 맘키즈클럽에 회원가입한 신세계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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