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유아용품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홀 A, B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깊은 역사로 매 행사마다 10만 명 이상의 부모와 선생님들이 관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나흘간 10만 2800명이 방문하였고 유아교육 관련 기업 200여 개, 총 750부스가 참가해 유아교육과 관련한 최신 트렌

'제 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성황리에 폐막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05-01 17: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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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유아용품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홀 A, B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깊은 역사로 매 행사마다 10만 명 이상의 부모와 선생님들이 관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나흘간 10만 2800명이 방문하였고 유아교육 관련 기업 200여 개, 총 750부스가 참가해 유아교육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번 유아교육전에는 교구, 학습지, 유아교육프로그램, 교재, 영어도서, 학원프랜차이즈, 유아그림책 등의 교육관련 기업들과 문구, 완구, 게임, 아이방인테리어, 식품, 스튜디오 등의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해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영어교육에 관련한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들과 부모,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업체들 수준 또한 많이 높아졌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초창기 때에는 관람객 연령대가 3~7세였다. 이번 전시는 0~3세의 자녀를 둔 부모들까지 합세했다. 0~7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로 관람객 대상층이 확장됐다. 참가 업체들도 그만큼 제품 연령대를 다양하게 해서 나왔다. 프뢰벨 같은 회사는 베이비부터 7세까지 골고루 분포된 제품을 가지고 나와 흐름을 주도해 나갔다. 주최측은 차기행사에 대해 “하반기 용품전은 출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상이다. 참가업체 규모가 많이 늘어난다. 제품 퀄리티도 많이 높아 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주최사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은 올해 코엑스 유아교육전 테마를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으로 내세워,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친환경인증 등 안전관련 인증을 획득한 업체들을 선별해 부스를 구성했으며, 다양한 제품을 상담과 비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의 주최사 세계전람 조민제 대표는 "올해 하반기 유아교육전은 키즈페어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보다 다양한 품목으로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가하는데, 아이방가구관과 임신?출산관 등 카테고리를 확장해 전시회 규모면에서도 더욱 커질 것이다"고 향후 전시회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 대표는 "내적으로는 관람객들이 믿을 수 있는 업체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업체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업체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의 질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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