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http://www.kt.com)는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홈의 전략방향을 소개하고,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첫 단계로 유아용 로봇인 ‘키봇(kibot)’을 4월 2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봇(kibot)'은 유아(KID)와 로봇(ROBOT)의 합성어로 기존 완구용 로봇 수준을 탈피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RFID인식 기술 및 원격 조종 기술을 개선 적용함으로써 가정내에서 유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유아용 로봇 '키봇' 공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05-01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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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http://www.kt.com)는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홈의 전략방향을 소개하고,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첫 단계로 유아용 로봇인 ‘키봇(kibot)’을 4월 2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봇(kibot)'은 유아(KID)와 로봇(ROBOT)의 합성어로 기존 완구용 로봇 수준을 탈피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RFID인식 기술 및 원격 조종 기술을 개선 적용함으로써 가정내에서 유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교육용 로봇이다.
스마트홈의 ‘배움’을 실현하는 로봇인 ‘키봇’은 유아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특화된 단말기. 스스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주행기능, RFID(무선인식 전자태그) 기술을 활용한 통화기능 및 책 읽어주는 기능, Wi-Fi를 활용한 영상통화, 원격 감시기능 등 복합적 IT기술이 적용된 로봇이다.
콘텐츠는 ‘키봇’ 홈페이지(http://kibot.olleh.com)를 통해서 약 300편의 동요 / 동화 /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키봇’구입 시 55편이 제공되며 매월 10편의 콘텐츠를 선택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키봇은 일시불로 48만5000원(부가가치세 별도)에 살 수 있다. 12개월, 24개월 할부로 나눠 살 수 있고 서비스 이용료는 월 7000원씩 받는다. KT 유선전화 2회선에 대해 무제한 통화, 국내통화 100분(음성·영상 포함), 매월 디지털 콘텐츠 10편 이용 등 혜택을 준다.
KT는 18일부터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키봇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키봇에서 발신하는 모든 국내통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봇은 국내 디지털기기 전문업체 아이리버에서 만들었다. 색상은 분홍색과 회색이 있다.
KT는 키봇 출시를 시작으로 로봇, 가정용 태블릿PC, TV,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스마트홈’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KT의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쉬고 공부와 일도 한층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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