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목인화단결, 유통질서확립, 우량완구생산을 슬로건으로 30여년간 한국완구생산을 이끌어 온 서울완구생산협회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세종호텔에서 제 33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해 업무처리 현황보고와 제 33년차 생산협회 회장 및 임원진이 선출되었고 현 국내 완구생산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완구생산협회 회장은 (주)쿠쿠월드의 권영한 대표이사가 추대 선 서울완구생산협회 제33년차 정기총회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06-01 1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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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주)쿠쿠월드의 권영한 대표이사 선임
서울완구생산협회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세종호텔에서 제 33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해 업무처리 현황보고와 제 33년차 생산협회 회장 및 임원진이 선출되었고 현 국내 완구생산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성원 제 32년차 서울완구생산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동안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완구인들께서는 완구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제품,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친목과 완구인 체육대회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퇴임을 맞이하신 문성원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차기 회장단과 함께 앞으로 완구생산협회의 발전에 기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입회원들에게 서울완구생산협회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침체 일로에 있는 완구산업을 부각시키고 완구산업의 존재감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고 지난 2년간 잠시 중단되었던 서울국제완구박람회를 2011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많은 완구생산업체가 참여하여 국내완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완구생산협회 회장은 (주)쿠쿠월드의 권영한 대표이사가 추대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주)손오공 최신규 대표이사, 바니랜드 박제우 대표, 두리토이즈 곽재섭 대표가 선출되었고 상임이사에는 (주)선린의 오영수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이날 선임된 서울완구생산협회 권영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30 여 년간 서울완구생산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선후배 완구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구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화합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준 회원들에게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공로패는 소재규 한국완구협동조합 이사장, (주)대호실업 이호주 대표이사, (주)코니스 문만종 대표이사, 아이다 김보연 대표가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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