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독일 완구업체 브이텍(VTech)이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PC '이노탭(InnoTab)'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태블릿PC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PC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노탭(InnoTab)에는 5인치 터치 스크린과 MP3 플레이어가 들어있고 어린이용 어플리케이션도 들어있다고 한다.
가격은 약 80달러(약 8만6000원)로 오는 8월 영국에서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 PC 등장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07-01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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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독일 완구업체 브이텍(VTech)이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PC '이노탭(InnoTab)'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태블릿PC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PC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노탭(InnoTab)에는 5인치 터치 스크린과 MP3 플레이어가 들어있고 어린이용 어플리케이션도 들어있다고 한다.
가격은 약 80달러(약 8만6000원)로 오는 8월 영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올 가을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릴 적부터 너무 컴퓨터에 열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왕립의학협회는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기계가 아닌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린이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컴퓨터를 오래 하면 읽기, 쓰기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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