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대만서 열풍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7-05-29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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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 '카트라이더'가 대만에서 게임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만에서 '파오파오 카띵쳐'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는 현재 대만의 대표 게임 사이트 '게이머 닷컴(http://www.gamer.com.tw) 캐주얼 게임 부문의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이머 닷컴’은 하루 동안 특정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게시물 작성 및 각 정보에 대한 조회 수치 등을 근거하여 일일 인기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게이머 닷컴'에서 카트라이더는 1월 5일 대만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해당 순위 최상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는 3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역시 공개 서비스 시작 2주만에 7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감마니아 측은 "대만 솔리드 리미티드 카트 바디는 파워풀 한 속력과 대만 국기로 장식된 외장으로 대만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판매하였기 때문에 3월에 출시된이래 현재까지도 재판매를 요구하는 유저들의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며 현지 특화 시도가 대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음을 알렸다.

넥슨은 이러한 카트라이더의 인기행진에 대해 해외 시장과 유저 특성에 맞춘 현지화 서비스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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