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고석만)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발굴과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캐릭터발굴지원사업’의 새 캐릭터가 선정 발표됐다.
이번 신규캐릭터발굴공모전은 캐릭터관련 창작·에이전트·개발·제조회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야후!꾸러기 ‘캐릭터세상’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4개의 콘텐츠가 지원했다.
선정된 캐릭터는 ▲사방 수호 블루곤(㈜픽셀즈) ▲Sweet Pets(김은경) ▲아이토크 ‘눈으로 말해요’(도로도) ▲스네일독 가족(조윤희) ▲꾸마(드림판타지) ▲엘비스독(김동일) ▲슈가(클라이맥스) ▲한글친구들(손한진) 등 8개로 이들 캐릭터는 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용 콘텐츠로 다시 제작된다.
또한, 완료된 프로모션용 콘텐츠는 온라인 홍보 및 캐릭터 라이선스 유도 등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2차 콘텐츠 개발 지원 세부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