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사 월트디즈니가 얼어붙은 광고시장을 녹이기 위해 일본에서 광고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월트디즈니 일본 법인은 자동차·은행을 비롯한 일본 10여개 대기업과 1업종당 1개사를 원칙으로 광고·선전 파트너를 모집한다.
월트디즈니는 계약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에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문채널, 인터넷 매체 광고, 캐릭터 사용권에 대해 일괄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세계적 불황으로 광고 시장이 꽁꽁

디즈니, 日서 광고 문 활짝.. 불황탈출 시동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09-04-01 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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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사 월트디즈니가 얼어붙은 광고시장을 녹이기 위해 일본에서 광고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월트디즈니 일본 법인은 자동차·은행을 비롯한 일본 10여개 대기업과 1업종당 1개사를 원칙으로 광고·선전 파트너를 모집한다.
월트디즈니는 계약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에 자사에서 운영하는 전문채널, 인터넷 매체 광고, 캐릭터 사용권에 대해 일괄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세계적 불황으로 광고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월트디즈니는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트디즈니 일본법인은 이달 안에 사내에 전문팀인 '프로모셔널 라이선스&애드 스폰서십(PLAS)' 부서를 신설해 광고주 모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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