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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린이 관객들에게도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케로로’가 다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 ‘케로로 더 무비:드래곤 워리어’다.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요시자키 미네의 원작 만화가 연재 10주 년을 맞은 기념으로 최고의 재미, 최고의 스케일을 추구하며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케로로’는 TV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지도 벌써 6년째 돌입하는 초절정 인기 캐릭터. ‘케로로’ 애니메이션은 지구 정복 선행 임무에 실패한 뒤 지구인인 우주와 친구가 되어 현재 우주네 가족의 일원으로 정식 배속된 초록 개구리 ‘케로로’의 이야기다. 
특히 TV 시리즈의 사토 준이치가 변함없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케로로 더 무비:드래곤 워리어’는 일본 개봉 시기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팬들에게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부제에서 암시하듯 ‘드래곤 워리어’란 신선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케로로’를 비롯해 소대원 ‘기로로’, ‘타마마', ‘쿠루루’, ‘도로로’ 등이 그와 어떻게 관련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총 4개국 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이곳에서 ‘케로로’는 지상 최대의 위기에 맞서게 되는 것.‘케로로 더무비:드래곤 워리어’는 4월 30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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