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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EBS 첫 방영 후 그 해 11월 투니버스 방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진행한 '빼꼼'은 다음해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TV방영 1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모든

캐릭터 상품 중에 상위권에 들어간 것이다.

이러한 저력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의 결과다. 현재 침체된 라이선스 시장에도

불구하고 빼꼼은 꾸준히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문구(동아연필&문구), 출판(삼성출판사), 봉제(오즈랜드), 완구(플래이맥스,성광),

후레쉬(업라이팅 시스템즈), 비디오(우일), 어린이 뮤지컬(PMC), 자동차 용품(코니)

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문구, 봉제, 출판 등의 출시는 2007년을 시작으로 시장에서

높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완구를 포함한 그 외 상품들은 올해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마켓인 2004년 밉컴주니어 행사 중에 열린 '세계 라이센싱 첼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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