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다가오는 2011년 크리스마스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난감 박람회 2011" 이 지난 9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도쿄 도립 산업 무역센터 대동관에서 개최되었다. 완구 제조업체들이 크리스마스 구매자를 위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는 완구 제조 업체 47 개사가 1 만 개가 넘는 제품을 전시했다.
박람회를 주최한 도쿄 완구 인형 도매상 협동 조합은 "2010년도 일본완구 시장 규모는 6699억엔으로 전년 대비 103.5 %, 일본 도쿄 완구 인형 도매상 협동 조합, "크리스마스 장난감 박람회 2011"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0-06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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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다가오는 2011년 크리스마스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난감 박람회 2011" 이 지난 9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도쿄 도립 산업 무역센터 대동관에서 개최되었다. 완구 제조업체들이 크리스마스 구매자를 위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는 완구 제조 업체 47 개사가 1 만 개가 넘는 제품을 전시했다.
박람회를 주최한 도쿄 완구 인형 도매상 협동 조합은 "2010년도 일본완구 시장 규모는 6699억엔으로 전년 대비 103.5 %, 주요 10 분야에서 104.5 %였다."며 "일본 완구 시장은 2010 년도 일본 대지진 이후에도 주가의 시세가 내리지 않고 높은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어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도 희망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완구 인형 도매상 협동 조합에 따르면 현재 주목 받고 있는 박람회의 기대 상품들의 특징은 가족 간의 유대를 깊게 하는 패밀리 형 장난감, 2세대 형 장난감의 최신 버전, 스마트폰·태블릿·터치 패널 등의 새로운 기술의 도입제품 등이다. 또한 반다이가 실시한 '어린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0년 크리스마스 선물의 평균 예산은 7218엔으로, 전년보다 364엔 증가하고 2년 만에 7000엔대가 되었다. 가격대별로는 3001~5000엔이 46.3 %로 가장 많다. 한편 2011년 여름 판매 경쟁은 전년 대비 매출 100 ~ 105%로 현재의 일본 경제 환경을 감안할 때 매우 긍정적인 결과이다. 도쿄 완구 인형 도매상 협동 조합은 이러한 요인으로 각 분야에 뚜렷하게 인기 상품이 생긴 점과 절전을 위해 일본의 여름 방학이 평소보다 길었던 점, 일본 지진 이후 가족 간의 유대를 깊게하거나, 사람과의 관계·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그러한 경향에 대응한 장난감이 인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사진출처 : http://autos.goo.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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