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와 국민 캐릭터 '뽀로로'가 만난다.
한글과컴퓨터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아이코닉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앱북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컴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태극천자문’의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앱북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북으로 각각 개발될 계획이며 태블릿과 스 한컴, 뽀로로·타요 등 인기 캐릭터 활용 앱북 공동개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0-06 16:22:12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와 국민 캐릭터 '뽀로로'가 만난다.
한글과컴퓨터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아이코닉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앱북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컴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태극천자문’의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앱북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북으로 각각 개발될 계획이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용 앱북 시장의 주요 타겟인 유아·부모 층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코닉스의 주요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채로운 앱북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효과와 사용자 반응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앱북 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한컴이 기존의 앱북보다 한 단계 수준 높은 앱북을 준비하고 있다.
한컴은 최근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구름빵 애니메이션 앱북 제작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금번 아이코닉스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됐다. 이 회사는 이후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확대해 수준 높은 앱북을 잇달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자책 형식 표준화 활동 및 기반 솔루션 구축을 통해 앱북과 전자책을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남효근 한컴 마케팅본부장(상무)은 “지난 21년간 한컴이 보유한 문서관련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은 전세계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강점이 있다”며 “앱북과 전자책 역시 한컴의 신사업으로써 발빠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질의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확장해 앱북, 전자책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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