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이 제주에 지사를 설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꼬마해녀 몽니(Mongni)’를 주인공으로 하는 TV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인 ‘서울무비파크(대표 박철) 제주지사’가 9월 중 설립된다고 밝혔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 수행기업인 (주)아트피큐(대표 오태현)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2013년 상반기 방송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제주도 '꼬마해녀 몽니' 제작 '서울무비파크 제주지사'설립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0-06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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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이 제주에 지사를 설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꼬마해녀 몽니(Mongni)’를 주인공으로 하는 TV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인 ‘서울무비파크(대표 박철) 제주지사’가 9월 중 설립된다고 밝혔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 수행기업인 (주)아트피큐(대표 오태현)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2013년 상반기 방송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총 52편, 편당 15분짜리다.
서울무비파크는 극장용 장편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해 ‘모험왕 장보고’, 성인용 ‘누들누들’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톰과 제리’, ‘스태틱 쇼크’ 제작에도 참여한 국내 정상급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이다.
(주)아트피큐와 서울무비파크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주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꼬마해녀 몽니’를 총 52편(편당 15분) 제작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의 제주지사가 설치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도내 기업과의 기술 교류 등으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토종기업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TV방용용 장편 애니메이션이 제작됨에 따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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